미분양 주택 70%, 읍면지역에서 발생...애월읍 가장 많아

제주방송 안수경 2023. 11. 10.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 10곳 중 7곳이 읍면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주택 관련 통계와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제주 전체 미분양은 2천412호, 준공 후 미분양은 875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읍면지역 미분양 주택이 1천662호로, 전체 미분양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읍면동별로 미분양이 높은 지역은 애월읍 624호, 대정읍 376호, 안덕면 291호 순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 10곳 중 7곳이 읍면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주택 관련 통계와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제주 전체 미분양은 2천412호, 준공 후 미분양은 875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읍면지역 미분양 주택이 1천662호로, 전체 미분양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읍면동별로 미분양이 높은 지역은 애월읍 624호, 대정읍 376호, 안덕면 291호 순이었습니다.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제곱미터당 774만3천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했고, 전국 평균 보다 1.5배 높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