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 찾아왔어요..건강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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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 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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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말 날씨 전망과 건강 유의 사항을 이수빈 기상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북적거리는 병원.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 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거리에 나선 시민들도 두터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며칠 사이 급격하게 쌀쌀해졌습니다.
행인들의 옷차림도 두툼해졌는데요.
날씨 탓에 감기 환자가 늘고 있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급증했습니다.
한 주 사이 2배 이상 늘어난건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인 위생 관리와 체온 유지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주말부터 쌀쌀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8도, 낮에는 12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일요일 오후, 산지에는 첫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다음 주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월요일 오전에는 비 소식도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 출발 김포 도착 예약률은 대한 항공 89%, 아시아나 항공 79.6%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풍랑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물결도 최고 5m로 높겠는데요.
해상 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초겨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니까요.
따뜻하게 챙겨 입어주시고요.
건강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캐스터 이수빈입니다.
"
영상취재 윤인수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jibssblee@naver.com)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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