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어업', FAO 세계주요농업유산으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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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어업'이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 FAO에서 지정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제주도는 FAO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총회에서 한국의 '제주해녀어업' 등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018년 FAO에 '제주해녀어업' 등재를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보완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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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어업'이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 FAO에서 지정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제주도는 FAO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총회에서 한국의 '제주해녀어업' 등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해녀어업'은 여성으로서 기계장치 없이 맨몸으로 바닷속에 들어가 일하는 잠수작업 기술, 자맥질 등을 의미합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018년 FAO에 '제주해녀어업' 등재를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보완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밭담농업과 청산도 구들장 논 농업, 하동 전통차 농업, 하동·광양의 섬진강 재첩 어업 등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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