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첫 공판 앞두고 변호인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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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37·엄홍식)이 첫 공판을 앞두고 전관 출신 변호인을 추가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JTBC는 유아인이 이날 기존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인피니티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동진에 이어 법무법인 해광을 추가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7종 이상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유아인은 마약 수사전문 검찰 출신과 국내 최대 로펌 출신 변호사 등 '호화 변호인단'을 꾸리고 적극 방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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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JTBC는 유아인이 이날 기존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인피니티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동진에 이어 법무법인 해광을 추가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한 변호인 중에는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이 포함돼 총 8명으로 늘어났다는 전언이다.
7종 이상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유아인은 마약 수사전문 검찰 출신과 국내 최대 로펌 출신 변호사 등 ‘호화 변호인단’을 꾸리고 적극 방어에 나서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해 두 차례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은 유아인에게 대마, 향정, 대마교사,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등 8개 혐의를 적용했다.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은 오는 14일이다.
지난 3일 유아인 법률 대리를 맡은 인피니티는 “현재 언론을 통해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고 유감을 표하며 “향후 진행될 재판 과정에서 절차에 따른 변론을 통해 피고인의 입장을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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