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 사육 농가서 ‘럼피스킨’ 백신접종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전국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 농가 9만3944곳이 백신을 받아 407만5000마리에 접종했다.
백신 접종은 시군별 접종반 2065명이 진행했다.
소 50마리 이상을 기르는 사육 농장은 농가에서 자가 접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전국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약 400만마리분의 백신을 수입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했다. 전국 소 농가 9만3944곳이 백신을 받아 407만5000마리에 접종했다.
백신 접종은 시군별 접종반 2065명이 진행했다. 소 50마리 이상을 기르는 사육 농장은 농가에서 자가 접종했다.
중수본은 지자체 가축방역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대한수의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예정된 기간에 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접종 대상에서 누락된 개체가 없는지 다시 점검하고, 누락된 농가나 개체가 확인되면 즉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원효, 부활 앞둔 '개콘' 우려에…“그냥 보면 안 되나요?”
- 전청조 “피해자들께 죄송”…피해자 23명·피해액 28억원
- 조교 BTS 진, 또 미담…"열외 훈련병 군장 3개 들고 행군"
- 피해여성 21명…마약으로 정신잃게 한 뒤 집단강간·촬영까지
- '빅뱅' 탑, 올해 우주여행 못 간다…"우주선 개발 진행중, 프로젝트 연기"
- 군대 간 男만 바보?…'뇌전증 병역비리' 23명 전원 집유, 브로커만 실형
- 기안84 어떡해…기안이 마신 갠지스강, '독극물'로 뒤덮여
- 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똥 기저귀 던져 전치 2주…무개념 학부모, 결국 재판행
- ‘女농구 전설’ 전주원…청담동 빌딩 55억→242억 ‘대박’
- "외로워서 그랬다"…'청량리 칼부림 예고' 30대男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