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해녀어업’ FAO 세계주요농업유산 등재
최성규 기자 2023. 11. 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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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어업'이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FAO는 8∼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심의를 거쳐 한국의 제주해녀어업 등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했다.
제주해녀어업은 여성으로서 기계장치 없이 맨몸으로 바닷속에 들어가 일하는 잠수작업 기술(자맥질 등)을 말한다.
앞서 도는 2018년 12월께 FAO에 제주해녀어업 신청을 했지만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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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제주해녀어업'이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FAO는 8∼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심의를 거쳐 한국의 제주해녀어업 등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했다.
제주해녀어업은 여성으로서 기계장치 없이 맨몸으로 바닷속에 들어가 일하는 잠수작업 기술(자맥질 등)을 말한다.
앞서 도는 2018년 12월께 FAO에 제주해녀어업 신청을 했지만 탈락한 바 있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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