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박동원, 손동현 상대 역전 2점포 작렬(KS 3)

안형준 2023. 11. 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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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이 또 한 방을 터뜨렸다.

LG 트윈스 박동원은 11월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박동원은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KT 두 번째 투수 손동현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차전에서도 8회 역전 결승 3점포를 터뜨린 박동원은 두 경기 연속 역전포를 쏘아올리며 완벽한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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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박동원이 또 한 방을 터뜨렸다.

LG 트윈스 박동원은 11월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7번 포수로 나선 박동원은 6회초 홈런을 쏘아올렸다.

LG는 이날 3회초 오스틴의 선제 3점포로 먼저 3점을 얻었지만 3회말 1실점했고 5회말 오지환의 실책이 빌미가 돼 3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LG에는 박동원이 있었다. 박동원은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KT 두 번째 투수 손동현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차전에서도 8회 역전 결승 3점포를 터뜨린 박동원은 두 경기 연속 역전포를 쏘아올리며 완벽한 활약을 이어갔다.(사진=박동원/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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