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밭일 가는데 포멀룩+숍 방문 “시청자에 대한 예의”(콩콩팥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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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보여줬다.
11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5회에서는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500평 밭농사 도전기가 이어졌다.
깔끔한 캐주얼룩 차림의 이광수에 이어 김우빈이 등장하자 김기방은 "이야 우빈이"라며 감탄했다.
늘 '시청자에 대한 예의'로 깔끔한 차림을 유지했던 김우빈이 이번에도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한껏 갖춘 포멀룩으로 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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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보여줬다.
11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5회에서는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500평 밭농사 도전기가 이어졌다.
스케줄이 하루 빈다는 김우빈이 "잠깐 거름 주러 가자"며 멤버들을 소집하면서 모이게 된 멤버들. 김기방에 이어 약속장소에 도착한 도경수는 흔치 않게 긴 바지를 입은 모습이었다. 도경수는 "우빈 형, 광수 형이 숍에 간 걸 알기 때문에"라고 꾸민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광수가 매니저가 없는 김우빈을 태워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깔끔한 캐주얼룩 차림의 이광수에 이어 김우빈이 등장하자 김기방은 "이야 우빈이"라며 감탄했다.
늘 '시청자에 대한 예의'로 깔끔한 차림을 유지했던 김우빈이 이번에도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한껏 갖춘 포멀룩으로 등장한 것.
김기방은 "로퍼를 신었어? 저 반짝거리는 걸?"이라며 놀라워했고 이광수는 "이 정도면 절로 인사를 해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우빈은 정말로 정중한 인사를 보이며 "시청자분들께 예의를 갖춰야하기 때문에 작업복을 챙겨왔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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