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서울 첫 영하권‥초겨울 추위 사나흘 지속
[뉴스데스크]
밤이 될수록 날이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옷깃을 그대로 파고들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추위가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는 강원도와 충북, 그리고 남부 지방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서울에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3도, 철원이 영하 7도 등으로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서는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이 찬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면서 비구름도 만들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겨울 추위는 사나흘간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날이 풀려서요.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능 당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 6도까지 올라서겠고요.
오후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 변동폭이 무척 큽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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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237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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