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0일 뉴스리뷰
■ 야, 탄핵안 철회 후 재발의…여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사실상 무산되자, 하루 만에 철회하고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철회가 국회법에 어긋난다며 권한쟁의심판 등 법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 금태섭 만난 이준석 "함께 할 가능성 열어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을 추진하는 금태섭 전 의원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금 전 의원과 신당을 같이할 가능성을 열어놓는다고 말했고, 오찬을 함께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두 인물의 지향점이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 윤대통령 "농업직불금 임기내 5조원까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금을 임기 내 5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업도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농촌특화지구에 4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재명, 선거법 재판 출석…증거 설명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약 3개월 만에 공직선거법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재판에서 검찰은 2년 전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이 대표 발언 영상을 재생한 뒤 허위발언을 했다고 주장했고, 이 대표 변호인 측은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 "이스라엘군 가자 최대병원 공습…13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병원인 알시파 병원을 공습해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피란민들이 묵고 있는 장소인 병원 주차장을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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