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고사…후보군 5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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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금융지주 회장 6명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후보 자리를 고사했다.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의를 열고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6명을 후보군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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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전현직 금융지주 회장 6명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후보 자리를 고사했다.
은행연합회는 10일 윤 회장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은행연합회장 후보 고사 의사를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의를 열고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6명을 후보군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직 KB금융 회장직을 지내고 있는 윤 회장이 후보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최종 후보는 5명으로 압축됐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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