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허영만과 도시락 세대 공감…'백반기행'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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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서울 강서구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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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서울 강서구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손호준은 허영만과 함께 서울 강서구 44년 노포 기사식당을 방문해 불고기와 양념게장이 어우러진 '불꽃백반'을 맛봤다.
앞서 손호준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라고 밝히며 어머니가 도시락에 싸주시던 분홍 소시지 반찬을 가장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도시락 싸서 다녔던 세대예요? 급식 세대 아니고?"라고 놀라기도. 이어 손호준이 "쉬는 시간에 조금씩 먹었다"라고 말하자 허영만이 "3교시 끝나기 전에 다 먹고 없다"라며 도시락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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