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집착하던 금쪽이, 양궁대회 금메달 근황 “오은영 덕분”(금쪽같은)

이하나 2023. 11.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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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아빠에게 집착하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월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학교에서는 폭군, 집에서는 싱글 대디 아빠에게 집착하던 금쪽이의 근황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가 잠시만 자리를 비워도 불안해하며 집착했던 금쪽이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님 덕분에 좋아졌고, 이번에 양궁 대회에서 금메달도 땄다. 사랑한다. 감사하다"라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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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난히 아빠에게 집착하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월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학교에서는 폭군, 집에서는 싱글 대디 아빠에게 집착하던 금쪽이의 근황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가 잠시만 자리를 비워도 불안해하며 집착했던 금쪽이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금쪽이는 최근 양궁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솔루션 이후 가족 소통방도 활발해졌다.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님 덕분에 좋아졌고, 이번에 양궁 대회에서 금메달도 땄다. 사랑한다. 감사하다”라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오은영은 “나도”라며 손하트를 보냈다.

정형돈은 “금메달도 금메달이지만 금쪽이 얼굴이 밝아졌다. 그게 금메달이다”라고 반가워했다. 신애라는 “금쪽이가 학교에서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한다. 점차 좋아지고 노력한다고 하니까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이런 소식이 들려오면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정이 올라온다. 아이들이다 보니 한 번 뒤로 갈 때도 있고 어려움이 있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이 아이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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