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KS] 임찬규 투구수 82개 시점서 교체, 김진성 2사 만루서 무실점 구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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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이' 출신 LG의 임찬규가 조기 교체됐다.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의 선발로 나선 임찬규가 4회 말 수비에서 9번 조용호에게 2사 이후 안타를 허용하면서 바로 교체됐다.
1번 배정대를 앞에 두고 교체된 것은 임찬규가 배정대와 김상수, 두 테이블 세터에게 모두 1피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를 허용했기 때문이었다.
임찬규의 뒤를 이어 김진성이 2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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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엘린이' 출신 LG의 임찬규가 조기 교체됐다.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의 선발로 나선 임찬규가 4회 말 수비에서 9번 조용호에게 2사 이후 안타를 허용하면서 바로 교체됐다.
3과 2/3이닝을 소화하면서 투구 숫자는 82개를 기록했다. 6피안타 3사사구로 1실점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병살타를 두 개 잡아냈다.
1번 배정대를 앞에 두고 교체된 것은 임찬규가 배정대와 김상수, 두 테이블 세터에게 모두 1피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를 허용했기 때문이었다.
임찬규의 뒤를 이어 김진성이 2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김진성은 만루 상황까지 놓여 볼카운트가 몰린 상황에서도 김상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5회 초를 앞두고 LG가 3-1로 여전히 근소한 리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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