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지역 농산물 구매로 취약계층 200가구 지원

2023. 11.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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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9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먹거리 지원을 위한 지역 특산물 구매운동에 동참했다.

청아람 봉사단은 지난 3일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군위군 부계면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군위군의 특산물인 쌀 1000kg과 사과 500kg를 구매했다.

구매한 농산물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및 안동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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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9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먹거리 지원을 위한 지역 특산물 구매운동에 동참했다.

청아람 봉사단은 지난 3일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군위군 부계면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군위군의 특산물인 쌀 1000kg과 사과 500kg를 구매했다.

구매한 농산물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및 안동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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