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예림, 아쉬운 실수…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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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장군' 김예림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 대회에서 착지 실수를 범하며 부진했습니다.
김예림은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쇼트프로그램에서 59.56점을 받아 11명의 출전 선수 중 8위에 그쳤습니다.
김예림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를 시도하다 러츠 점프에서 착지 실수를 범해 뒤에 붙이는 토루프 점프를 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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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장군' 김예림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 대회에서 착지 실수를 범하며 부진했습니다.
김예림은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쇼트프로그램에서 59.56점을 받아 11명의 출전 선수 중 8위에 그쳤습니다.
김예림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를 시도하다 러츠 점프에서 착지 실수를 범해 뒤에 붙이는 토루프 점프를 뛰지 못했습니다.
트리플 러츠 점프 역시 회전수 부족으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기본 점수가 2.10으로 깎였고 수행점수도 1.05점 감점 됐습니다.
김예림은 두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은 실수 없이 뛴 뒤 세 번째 점프 트리플 플립에 연속 점프를 붙여 뛰었지만 3회전이 아닌 2회전 토루프를 붙여 많은 점수를 얻어내진 못했습니다.
벨기에의 루나 헨드릭스는 70.65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3위인 일본의 요시다와는 5.09점 차입니다.
김예림은 내일(1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나서 역전 메달을 노립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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