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네 번 먹고 사탕 줄게" 밥 먹다 구토하는 4세 금쪽이('금쪽같은 내새끼')

신영선 기자 2023. 11.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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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4세 아들을 훈육하는 양육자의 태도에 일침한다.

오늘(10일) 밤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한 지붕 세 육아로 혼란스러운 4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런데 약속한 다섯 입을 먹고 사탕을 먹으려는 금쪽이에게 할머니는 "밥 먹다가 무슨 사탕이냐, 밥 네 번 먹으면 사탕 줄게"라고 지적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의 "밥 다 먹어서 사탕 먹는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려"하는 말까지 얹어져 금쪽이는 혼란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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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오은영 박사가 4세 아들을 훈육하는 양육자의 태도에 일침한다.

오늘(10일) 밤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한 지붕 세 육아로 혼란스러운 4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 가족의 혼란스러운 저녁 식사 시간이 보인다. "밥 안 먹어도 되는데. 아까 밥 먹었는데"라며 밥투정을 하는 것도 잠시, 다섯 번 먹고 가라는 엄마의 말을 따르는 금쪽이.

그런데 약속한 다섯 입을 먹고 사탕을 먹으려는 금쪽이에게 할머니는 "밥 먹다가 무슨 사탕이냐, 밥 네 번 먹으면 사탕 줄게"라고 지적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의 "밥 다 먹어서 사탕 먹는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려"하는 말까지 얹어져 금쪽이는 혼란스러워 한다.

곧이어 할머니의 말대로 밥을 다시 먹기 시작하는 금쪽이. 억지로 먹은 탓일까 한 입 먹고 구토를 해 버리는 금쪽이의 모습에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한다. 이 모습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오 박사는 "육아에 사공이 너무 많다"라며, "비 일관된 양육, 비 일관된 훈육으로 느껴질 수 있다"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일침한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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