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다시 초겨울‥주말엔 서울 첫 영하권

최아리 캐스터 2023. 11. 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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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주말을 앞두고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더 추워져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번 추위가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자세한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저녁이 되니까 날씨가 더 추워진 것 같네요.

◀ 기상캐스터 ▶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두터운 외투를 챙겨입고 나왔지만, 그래도 춥습니다.

이따금 찬 바람이 강해서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3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서 10도 이상 낮습니다.

주말에는 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선 강원도와 충북, 남부지방 중심으로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서울에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3도, 보은 영하 5도, 철원이 영하 7도 등으로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면서 비구름도 만들어질 텐데요.

일요일인 모레는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겨울 추위는 사나흘 간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날이 풀리겠고요.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능 당일인 목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상 6도까지 올라서겠고요.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 변동 폭이 무척 큰 만큼, 건강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문화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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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235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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