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비위 의혹’…경찰, 외식업중앙회 완산지부 등 압수수색
진유민 2023. 11. 10. 19:47
[KBS 전주]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0)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지부와 경기도 한 스마트 기기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부는 스마트 기기에 들어가는 주문용 프로그램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보급하고도 부당하게 보조금을 타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주문용 태블릿 PC와 키오스크 등을 보급하는 내용으로 전액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됐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서울 첫 영하권 추위…주말, ‘더 춥다’
- “160명이 한 화장실”…가자지구 보건 위생 파탄 지경
- 도 넘는 빚 독촉에 스토킹 처벌법 적용…법무부, 대검에 지시
- ‘내성 빈대’ 살충제 긴급 사용승인…“전문 방역업체만 사용”
- “BTS 빌보드 1위보다 ‘흙 묻은 군복’이 공익” [현장영상]
- ‘브로커’ 연루 전·현직 경찰·검찰 수사관 줄줄이 수사 선상
- “너네 나라로 돌아가” 괴롭힘에 나왔더니…‘불법 체류자’ 전락
- 난간 틈 사이로 원룸 침입…대학가 ‘공포’
- 유남석 헌재소장 퇴임…대법·헌재 수장 사상 첫 동시 공백
- 마약 탄 전자담배로 정신 잃은 여성 성폭행…피해자 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