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사이 기온 ‘뚝’…한파·강풍 주의보

김규리 2023. 11. 10. 19: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벌써 겨울인 양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여 강원과 남부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호남 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초속 20m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따뜻했던 지난 주말과 달리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만큼 보온에 신경을 잘 써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7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도 영하권까지 떨어집니다.

한낮에 서울 6도, 대구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