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사내벤처 모티, '디지털웨이트머신'으로 팁스 선정

류준영 기자 2023. 11. 10.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 사내벤처 출신인 모티는 기존 바벨과 원판이 아닌 모터의 정밀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웨이트 머신을 개발했다.

모티는 지난 7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팁스에도 선발되면서 2년 간 5억 원의 연구개발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측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시니어들도 안전하게 근력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모티의 비전이 실현되면 남녀노소 모두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터 기반 디지털 웨이트 머신 '모티브(motyv)'를 개발한 모티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G이노텍 사내벤처 출신인 모티는 기존 바벨과 원판이 아닌 모터의 정밀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웨이트 머신을 개발했다.

모티는 지난 7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팁스에도 선발되면서 2년 간 5억 원의 연구개발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측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시니어들도 안전하게 근력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모티의 비전이 실현되면 남녀노소 모두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지원 모티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등 근력운동을 필요로 하지만 그 동안 부상의 위험으로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던 운동약자를 위한 제품과 콘텐츠 개발에 큰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