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부활 앞둔 '개콘' 우려에…“그냥 보면 안 되나요?”

2023. 11. 10.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원효가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시민단체 주장에 소신 발언을 했다.

김원효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개콘 부활 소식에 시민단체 "차별 없는 개그 프로 만들어달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는 한 시민단체가 '개그콘서트' 측에 장애, 성소수자, 성, 연령에 대한 차별를 지양하고 인권 감수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시민단체 주장에 소신 발언을 했다.

김원효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개콘 부활 소식에 시민단체 "차별 없는 개그 프로 만들어달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는 한 시민단체가 '개그콘서트' 측에 장애, 성소수자, 성, 연령에 대한 차별를 지양하고 인권 감수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보면 안~~돼!나요? 단체가 뭐라 하시는데 단체로 좀 와서 보세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표출했다.

한편 3년 반 만에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는 이달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