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영화 인줄”…평일 길거리서 난투극 벌인 20대男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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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침 길거리에서 칼과 도끼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지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남성 A씨가 검거됐다.

A씨는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에게 흉기를 들고 걸어가 난투극을 벌인 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 두 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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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평일 아침 길거리에서 칼과 도끼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20대 남성을 체포해 데려가고 있다. [사진 = 채널A 갈무리]
평일 아침 길거리에서 칼과 도끼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경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지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남성 A씨가 검거됐다.

A씨는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에게 흉기를 들고 걸어가 난투극을 벌인 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 두 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쌍방폭행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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