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문지후 아이 임신한 채 한국에 있었다(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3. 11. 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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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 번째 결혼’ 오세영이 임신한 채로 한국에 있었다.

강세란(오세영 분)은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필리핀에 간다고 했지만 한국에서 몰래 임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버스정류장에 있다가 멀리서 걸어오는 백상철(문지후 분)을 봤고 놀라 버스에 올라탔다.

백상철은 “세란 씨가 한국에 왔다는 소식을 들었냐?”라며 “세란 씨랑 비슷한 여자를 봤다. 혹시라도 귀국했나 싶어서”라고 물었고 정다정은 “말도 안 돼. 귀국했으면 나한테 가장 먼저 달려왔을 거야”라고 부인했다.

강세란은 집으로 돌아와 “걸릴뻔했네”라며 “정다정은 내가 너희 동네 근처에 숨어서 널 지켜보고 있다는 걸 꿈에도 모르겠지”라고 읊조렸다. 그 시각 백상철은 “세란 씨가 배가 부른 채로 한국에 있는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해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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