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 회장, 은행연합회장 후보 고사…"은행 대변할 분 선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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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105560)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추천에 대한 고사 의사를 밝혔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뜻을 연합회에 전달했다.
윤 회장은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했다"며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잠정 후보군 6명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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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105560)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추천에 대한 고사 의사를 밝혔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뜻을 연합회에 전달했다.
윤 회장은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했다"며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잠정 후보군 6명을 정했다.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 후보 명단(가나다 순)에 이름을 올렸는데, 윤 회장의 후보 고사에 따라 후보는 5인으로 압축됐다.
은행연 회추위는 오는 16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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