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피핑] ‘변소정 이탈’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김진영이 대체”

인천/김보현 2023. 11.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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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단 감독은 변소정의 부상 이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프로 3년차에 접어든 변소정은 오프 시즌 합을 맞추며 구나단 감독의 눈에 사로잡혔다.

경기 전 만난 구나단 감독은 변소정의 예상치 못한 이탈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구나단 감독은 김진영이 변소정의 역할을 대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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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보현 인터넷기자] 구나단 감독은 변소정의 부상 이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리그 부산 BNK썸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청주 KB스타즈와의 개막전에서 변소정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팀을 이탈했다. 프로 3년차에 접어든 변소정은 오프 시즌 합을 맞추며 구나단 감독의 눈에 사로잡혔다. 구나단 감독은 개막전 선발 기용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주전 선수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경기 전 만난 구나단 감독은 변소정의 예상치 못한 이탈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구나단 감독은 김진영이 변소정의 역할을 대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Q. 경기 준비는?
지난 경기에 (변)소정이가 다쳐서 많이 울었다. 오히려 소정이가 다른 선수들까지 사기가 떨어진 모습을 보면 속상해 할 것 같아 그러지말라고 했다. BNK는 작년 2위를 기록할 만큼 강한 팀이고 빠른 농구를 어떻게 저지할 것인지에 대해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Q. 변소정 부상이탈로 인한 대안은?
이번 시즌 소정이를 주전으로 맡길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빠져 선수들의 역할이 바뀌었다. 일단 소정이의 역할은 (김)진영이가 채울 것이다. 진영이와 대화를 나눴고 바뀐 것에 이해했다. 진영이가 경기 중에 상황판도 잘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좋아 잘할 것이라 믿는다. 진영이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베스트5
신한은행 : 김지영 이경은 김진영 김소니아 김태연
BNK : 안혜지 박다정 이소희 진안 김한별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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