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한낮에도 쌀쌀…내일 아침 서울 첫 영하 찬바람 탓에 한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10도 아래였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 민주·한국노총 내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내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노란봉투법'의 즉각 시행을 촉구합니다. 경찰은 불법 행위가 일어나면 엄정 대응할 계획입니다.

▶ 이동관 탄핵안 철회 결재…국힘 "법적 대응"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국회에 보고됐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김진표 국회의장 결재로 하루 만에 철회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탄핵을 재추진할 계획인데,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이 철회 건을 본회의 동의를 안 거치고 처리했다"며 동의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8억 사기 혐의' 전청조 구속 송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28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 씨는 송치 직전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