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전 제작국장, 출연 대가 8천만 원 수수 혐의 구속기소

손구민 2023. 11. 10.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방송 출연을 대가로 뒷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서울경제TV 전 제작국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지난 2017년 증권 전문가로부터 방송 출연과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 배정 등 청탁을 받고 17차례에 걸쳐 8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경제TV 전 제작국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이 증권 전문가는 전 제작국장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서를 경찰에 접수했고,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입건됐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재판에 넘겨지진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방송 출연을 대가로 뒷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서울경제TV 전 제작국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지난 2017년 증권 전문가로부터 방송 출연과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 배정 등 청탁을 받고 17차례에 걸쳐 8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경제TV 전 제작국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이 증권 전문가는 전 제작국장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서를 경찰에 접수했고,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입건됐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재판에 넘겨지진 않았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233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