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3분기 영업손실 101억원... 작년 대비 적자 폭 69%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자진단 기업 씨젠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대폭 감소했다.
10일 씨젠은 잠정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7% 개선됐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비(非) 코로나 제품 매출은 5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자진단 기업 씨젠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대폭 감소했다. 비(非)코로나 제품 매출액 증가 덕분이다.
10일 씨젠은 잠정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7% 개선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9억원으로 39.1% 감소했다. 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작년 동기(113억원)보다 58.5% 개선됐다.
씨젠은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 따라 관련 제품 판매가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해 영업 손실이 코로나 관련 재고를 손실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올해 3분기 손실은 신사업 준비와 연구 개발(R&D) 비용 등에 따라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비(非) 코로나 제품 매출은 5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