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BNK 박정은 감독 “김소니아 수비, 한솥밥 먹던 박다정이 출발”

인천/최서진 2023. 11. 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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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감독은 신한은행 김소니아 수비를 강조했다.

부산 BNK썸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인천 신한은행과의 첫 맞대결을 치른다.

김소니아는 지난 KB스타즈전에서 패배했지만, 22점을 올리며 신한은행의 공격을 책임졌다.

시작은 우리은행에서 김소니아와 한솥밥을 먹었던 박다정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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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서진 기자] 박정은 감독은 신한은행 김소니아 수비를 강조했다.

부산 BNK썸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인천 신한은행과의 첫 맞대결을 치른다.

BNK가 상대하는 신한은행에는 확실한 주득점원이 있다. 바로 김소니아. 김소니아는 지난 KB스타즈전에서 패배했지만, 22점을 올리며 신한은행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에 김소니아를 봉쇄하는 것을 가장 큰 쟁점으로 봤다. 시작은 우리은행에서 김소니아와 한솥밥을 먹었던 박다정이 출발한다. 또한 BNK는 변칙적인 신한은행의 전술이 많기 때문에 경기 중에 공격 변화를 가져갈 것을 예고했다.

BNK 박정은 감독

Q. 경기 준비?

우리가 하던 리듬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대가 수비 변화가 많은 편이니 어떻게 공격을 할지 많이 준비했다. 신한은행이 터프하고 타이트하게 변칙적으로 흔드는 스타일이니 대처를 준비했다.

Q. 김소니아 수비?
김소니아를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하다. 소니아를 잘 막는 선수가 있지만, 파울 관리를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중요할 때마다 바꿔가면서 맡을 거다. 처음에는 (박)다정이가 나간다. 파울을 사용해서라도 수비를 해줬으면 한다. 우리은행에서 소니아랑 같이 있어봤으니까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Q. 신인 김정은 기용?
분위기를 봐서 출전시킬 예정이다. 습득력이 빠르다. 오프시즌을 우리랑 보낸 건 아니라 부딪히면서 배우는 게 가장 빠를 거다. 시간을 주면서 배우게 할 생각이다.

*베스트5
BNK: 박다정 안혜지 이소희 진안 김한별
신한은행: 김지영 이경은 김태연 김진영 김소니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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