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강남에 트레저 팝업스토어 오픈…19일까지 운영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지적재산권(IP) 전문기업 YG PLUS는 10일 아이돌 그룹 '트레저' 멤버들 간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팝업스토어를 서울 강남에 오픈했다.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총 7개층에 걸쳐 다채로운 공간 경험이 가능한 이번 트레저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총 10일간 강남 일상비일상의틈byU+(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에서 운영된다. 휴관일인 월요일(13일)은 총 2개층(지하 1층, 지상 1층)만 문을 연다.

추운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 첫날부터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다수의 팬들은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 네컷포토, 카페, 루프탑 등을 둘러보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한 팬은 "트레저 멤버들과 함께 있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하며 다채로운 콘텐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방문인증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F&B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트레저의 신규 MD 라인업 외 콜린스와 연계한 인센스 스틱 'BFF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YG PLUS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베스트프렌드포에버라는 이름처럼, 아티스트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친구가 되는 체험의 공간" 이라고 설명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