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윤 대통령, 방송법 개정안 수용해야‥공개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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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은 어제(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방송3법 개정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공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늘 방송법 수용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된 방송장악 논란을 종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방송3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공영방송 이사회가 이념적으로 편향될 우려 등이 있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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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은 어제(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방송3법 개정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공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늘 방송법 수용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된 방송장악 논란을 종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촉구하면서 "정부·여당이 이동관을 지키려는 이유는 오직 총선을 앞두고 비판 언론을 입막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언론노조는 또 "이동관 위원장을 감싸고 돌면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버릴 것"이라며 방통위원장의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방송3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공영방송 이사회가 이념적으로 편향될 우려 등이 있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233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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