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대교 걷던 60대 교량 밑으로 추락…수색 2시간만 숨진 채 발견

박민석 기자 2023. 11. 10.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구포대교에서 추락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오후 3시쯤 부산 구포동 구포대교에서 구포에서 강서구 방향으로 걷던 60대 남성이 교량 밑으로 추락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부산 북구청 관제센터 직원이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구포대교 남성이 추락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락지점 인근에서 수변, 수상 및 수중 수색을 벌이다 오후 5시13분쯤 추락한 남성을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구청 관제센터 직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신고
10일 오후 3시쯤 부산 구포대교를 걷던 60대 남성이 교량 밑으로 추락해 119구조 대원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부산 구포대교에서 추락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오후 3시쯤 부산 구포동 구포대교에서 구포에서 강서구 방향으로 걷던 60대 남성이 교량 밑으로 추락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부산 북구청 관제센터 직원이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구포대교 남성이 추락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락지점 인근에서 수변, 수상 및 수중 수색을 벌이다 오후 5시13분쯤 추락한 남성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은 남성을 인양한 후 사망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