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KGC 김상식 감독의 계획 "다득점으로는 승산없다. 상대 득점 낮춘다"

원주/정지욱 2023. 11. 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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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안양 정관장(원주)KGC 김상식 감독Q. 득점이 좋은 팀을 만났는데? 수비 쪽에 중점을 뒀는가? A. 그렇다.

상대는 평균 95점을 넣는 팀이다.

우리는 공격 옵션이 부족한 팀이기 때문에 다득점으로 가서는 이길 가능성이 낮다.

우리 팀은 70점대 후반~80점대 초반 득점대에서 승부를 볼 수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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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지욱 기자]2023년 11월 1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안양 정관장(원주)


KGC 김상식 감독

Q. 득점이 좋은 팀을 만났는데? 수비 쪽에 중점을 뒀는가?
A. 그렇다. 상대는 평균 95점을 넣는 팀이다. 우리는 공격 옵션이 부족한 팀이기 때문에 다득점으로 가서는 이길 가능성이 낮다. 우리 팀은 70점대 후반~80점대 초반 득점대에서 승부를 볼 수 있는 팀이다. 상대 득점을 낮추는 쪽으로 경기를 할 것이다.

Q. 디드릭 로슨 수비는 어떻게 하는가?
A. 일단은 대릴 먼로가 막는다. 처음에 상황을 좀 보고 정효근으로 매치업을 바꾸거나 지역방어도 준비를 했다.

Q. 정효근 가세가 매치업 맞추기에는 힘이 될 것 같은데?
A. 맞다. 신장이 좋은 팀을 만났을 대 정효근, 이종현이 큰 힘이 된다. 효근이는 본인이 우리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아서 그런지 공격에서도 뭔가 해보려고 한다. 일단 수비, 리바운드에 신경을 써달라고 했다. 그러다보면 공격은 풀릴 것이다. 종현이도 마찬가지다. 지금 해주는 수비, 리바운드, 블록슛에 충실히 하다보면 평균 10점 정도는 자연스럽게 나올 만한 선수다.

Q. 최성원의 볼핸들러 전환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본인이 노력하고 있다. 하루 아침에 나아지기 쉽지 않다. 플레이를 하면서 본인이 겪어나가야한다. 지금은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다. 상황마다 어떻게 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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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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