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돈봉투 의혹' 송영길 "이게 무슨 중대한 범죄라고"…북 콘서트에서 욕설 쏟아내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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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어제(9일) 자신의 책 출판 기념회에서 격한 표현을 쓰며 "이게 무슨 중대한 범죄냐"고 발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저 때문에 지금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고 그러니까 너무 괴롭고 죄송스럽다"며 욕설을 섞어 "이게 무슨 중대한 범죄라고 6개월 동안 이러는데 정말 미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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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어제(9일) 자신의 책 출판 기념회에서 격한 표현을 쓰며 "이게 무슨 중대한 범죄냐"고 발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저 때문에 지금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고 그러니까 너무 괴롭고 죄송스럽다"며 욕설을 섞어 "이게 무슨 중대한 범죄라고 6개월 동안 이러는데 정말 미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직접 거론하며 "당신들 용서하지 않겠다. 국가 세금을 이렇게 낭비하고"라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동훈 장관에 대해선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돈봉투 의혹'이 불거진 뒤 현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송영길 전 대표는 최근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혜림 / 영상출처 : 유튜브 '송영길TV'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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