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 대결에 '하버드' 합류…"한국 주입식 교육의 매운맛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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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에 강력한 우승 후보가 새롭게 등장해 예측 불가능한 대혼돈 배틀이 펼쳐진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일명 '서카포연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에 다니는 상위 1%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매 라운드마다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거쳐 한 학교가 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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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대학전쟁'에 강력한 우승 후보가 새롭게 등장해 예측 불가능한 대혼돈 배틀이 펼쳐진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일명 '서카포연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에 다니는 상위 1%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매 라운드마다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거쳐 한 학교가 탈락하게 된다. 지난 1, 2회에서 치열한 배틀이 펼쳐져 한 학교가 탈락한 가운데, 3회부터 새롭게 미국 명문대 하버드 학생들이 합류해 기존의 학생들은 초비상 상태에 빠진다.
10일 공개되는 '대학전쟁' 3회에서는 역대급 메기 학교로 하버드가 등장해 출연자 모두를 일순간 당황하게 만든다.
하버드의 등장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할말을 잃은 채 어안이 벙벙해 했다. 하지만 당황스러움도 잠시, 1회 등장부터 초특급 에이스로 찐천재 면모를 보여준 서울대 정현빈은 "한국에 왔으면 주입식 교육의 매운맛 봐야지"라며 각오를 다졌고, 연세대 조현준도 "하버드보다 서울대 의대 정현빈이 더 잘해"라고 다시 전의를 다졌다. 특히 정현빈은 쉬는 시간에도 수학 문제를 푸는 등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하버드는 사전 인터뷰에서 "고교 시절 적당히 공부했다"라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 발언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때 농구, 펜싱, 라크로스를 했다"라든지 "어떤 날에는 여섯시나 아홉시까지 배구를 했다"라고 하거나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어요", "공부에 올인하지 않아도 하버드를 간 우리"라는 여유로운 텐션으로 미묘한 신경전을 보였다.
하버드는 넘치는 자신감 외에도 강렬한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버드 한국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재니스(Janice, 응용수학과 20학번)는 배우 김태희를 닮은 수려한 미모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고 퀴즈 실력도 수준급으로 알려지면서 활약이 주목됐다. 수학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David, 수학과 19학번), 코딩 천재 스카이(Sky, 컴퓨터과학과 21학번), 미래의 세탁기 개발자 레이(Ray, 하버드 기계공학과 21학번)까지 하버드 에이스들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3회의 메인 매치인 시그널 수사는 1,2회의 암산과 연산 문제를 뛰어넘어 추리와 팀워크를 활용한 각 학교별 다양한 전략을 통한 묘수전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게임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한다. 또한 1,2회에서는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플레이어들이 대반전을 보여주며 라운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과연 '떡상' 성적표를 받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대학전쟁' 3회에 대한 궁금증일 증폭된다.
'대학전쟁'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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