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0일 뉴스워치
■ 서울지하철 파업 오후 6시 종료…추가파업 예고
서울지하철 파업이 잠시 후 오후 6시에 종료됩니다. 노조는 인력 감축과 관련한 서울시와 사측 입장이 달라지지 않으면, 수능 이후 추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이동관 탄핵안 철회 충돌…"재발의""법적대응"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하루만에 철회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 철회안을 결재하자, 여당은 김 의장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가처분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농업직불금 임기내 5조원까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이라며 "임기 내에 농업직불금을 5조원까지 늘리고 농업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촌특화지구에 4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불법 채권추심에 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불법 채권 추심 행위에 대해 스토킹 처벌법을 적극 적용하도록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한 장관은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양대노총 내일 대규모 집회…"불법 엄정 대응"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즉각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 각각 서울 서대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경찰은 1만여명을 배치하고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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