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교수

권대익 2023. 11. 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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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학회 제64차 추계학술대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석진 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를 포함해 림프종, 다발골수종 진료를 담당한다.

김 차기 이사장은 "대한혈액학회가 세계 혈액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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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학회 제64차 추계학술대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 이래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임상과와 면역학, 생리학 등 기초학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석진 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를 포함해 림프종, 다발골수종 진료를 담당한다. 현재 대한혈액학회 총무이사, 림프종연구회 위원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차기 이사장은 “대한혈액학회가 세계 혈액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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