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주자 이재명 21%, 한동훈 13%…부동의 여야 1위[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각각 야권과 여권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국갤럽 조사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1월 2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포인트)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자유응답)에 이재명 대표라는 답은 21%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각각 야권과 여권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국갤럽 조사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1월 2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포인트)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자유응답)에 이재명 대표라는 답은 21%로 나타났다. 한동훈 장관이 13%로 뒤를 이었고,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4%),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김동연 경기지사(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2%),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1% 순이다.
직전인 10월 2주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대표, 한동훈 장관 모두 1%포인트 내려갔다. 신당 창당설이 계속 나오는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대표는 광주·전라와 40대에서 각 38%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층은 50%가 이 대표를 선택했다. 한 장관은 60대(24%), 70대 이상(22%)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31%가 한 장관을 꼽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와인에 정신 잃었다 깨어보니 나체였다”…CIA 요원의 ‘엽기 행각’
-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키스 안 한지 1년 넘었다” 왜?
- 이준석·김종인·금태섭 3자회동… 제3 지대 신당 창당 ‘일단 시동’
- 유명 男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로 기소
- 갑자기 어디로?…연락 끊긴채 사라지는 中기업 경영진들, “사업장엔 냉기”
- 회장 앞에서 춤춰 후계자로 낙점됐던 20대여성 돌연 해고
- 개통된지 한 달… 10차선 대교에 난데없는 불덩이가?
- 대체 어디까지…남성과 성관계 후 “임신했다”며 돈 뜯은 전청조
- 이재명, 비명계 겨냥 ‘개딸’ 시위에 “이런 행동, 당에 도움 되겠나”
- 여야 ‘간판 선수’ 총출동… 내년 총선 격전지 될 ‘한강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