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BTS 진, 또 미담…"열외 훈련병 군장 3개 들고 행군"

2023. 11. 10.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진의 군 생활 미담이 또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TS 팬 A씨가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빌려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의 미담을 전했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가 5사단 훈련병이었다"며 "수료식 날 진이 훈련병들 부모님께 달팽이 크림을 한 박스씩 돌렸다"고 했다.

A씨는 "군장이 10㎏ 훨씬 넘어서 엄청 무겁다고 들었는데 훈련병 3명이 열외 되고 진이 군장 3개 목적지까지 다 들고갔다더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캠프]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탄소년단 진의 군 생활 미담이 또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TS 팬 A씨가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빌려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의 미담을 전했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가 5사단 훈련병이었다"며 "수료식 날 진이 훈련병들 부모님께 달팽이 크림을 한 박스씩 돌렸다"고 했다.

실제로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A씨는 진이 훈련병들에게 간식도 여러 번 사서 전해줬고 한 번도 화내지 않고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이 정말 작고 화면보다 훨씬 잘생겼으며 등 근육도 멋졌다고 얘기했다.

A씨는 "군장이 10㎏ 훨씬 넘어서 엄청 무겁다고 들었는데 훈련병 3명이 열외 되고 진이 군장 3개 목적지까지 다 들고갔다더라"고 전했다.

앞서 다른 누리꾼 B씨도 진의 군 생활 미담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씨는 진이 내무반 동기들에게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고 불린다며 주말마다 사비를 들여 동기들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사준다고 전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