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속편이 9년만… 내년 여름 개봉

지선우 기자 2023. 11. 10.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편이 내년 여름에 개봉된다.

10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인사이드 아웃2'를 내년 여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이 2015년에 개봉된 후 9년 만이다.

이번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6월에 개봉한 '엘리멘탈' 이후 28번째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내년 여름에 개봉된다. 사진은 '인사이드 아웃2'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편이 내년 여름에 개봉된다.

10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인사이드 아웃2'를 내년 여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이 2015년에 개봉된 후 9년 만이다. 영화는 모든 사람이 가진 다섯 가지 감정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을 캐릭터로 의인화해 일반적으로 겪었을 법한 감정 변화와 어린 시절 경험에 대입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번 속편에는 '불안'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인사이드 아웃'은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497만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전 세계에서 8억5900만달러(약 1조1818억) 수익을 냈다.

주인공 라일리의 성장한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드 아웃'은 11살 라일리가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에 초점을 뒀다. 이번에 공개된 '인사이드 아웃2' 티저 예고편은 2년 흘러 13살이 된 '라일리'가 등장한다. 성장한 라일리의 감정선과 새로운 상황들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6월에 개봉한 '엘리멘탈' 이후 28번째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