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록킹돌 로아, 당당해서 더 멋진 ‘LIAR’ 스웨그···‘가면라이더’ 포인트 안무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로아가 파워풀하고 중독적인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록킹돌 로아는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LIAR (라이어)’의 동명의 타이틀곡 ‘LIAR’ 무대를 선보였다.
로아는 한 달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유를 본인만의 음악적 색채를 확실히 담은 ‘LIAR’로 증명해 냈다. 강렬한 중독성의 사운드와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가 로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로아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 연출과 제스처로 무대의 디테일을 높이는 동시에 ‘LIAR’의 주체적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했다.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로아만의 당찬 스웨그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손가락으로 ‘V’를 만들어 얼굴에 갖다 대는 포인트 안무 ‘가면라이더’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LIAR’는 로아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9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SKIP OUT (스킵 아웃)’ 이후 약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한 로아는 총 4개의 트랙을 통해 신선한 스토리텔링을 선사한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LIAR’는 다이내믹하고 중독적인 사운드의 힙합 댄스곡이다. 거짓말만 늘어놓는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후렴구의 강렬한 떼창이 로아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탄탄한 음악적 성장으로 돌아온 록킹돌 로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