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취업아카데미'에 SK·기아·LG 등 10곳 참여

박우영 기자 2023. 11. 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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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유수 기업 전‧현직 멘토와 함께 관내 4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일대일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녹록치 않은 취업 환경에도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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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아카데미 참여자들이 현직자의 직무소개를 듣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유수 기업 전‧현직 멘토와 함께 관내 4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카데미에는 SK, 기아, LG, 아모레퍼시픽, 사람인, OB 맥주, 아데코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10곳이 참여한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일대일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녹록치 않은 취업 환경에도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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