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질조사서 "단둘이 5분만"…전청조 요청 거절한 남현희

박진규 기자 2023. 11. 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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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사기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 된 전청조 씨가 한 말입니다. 전청조 씨가 경찰서 밖으로 나온 장면 잠깐 다시 보겠습니다.

[전청조 : {남현희 씨와 공모한 게 맞습니까? 아니면 혼자 범행 계획 세우신 거예요?} 피해자분들께 죄송합니다. {펜싱협회 후원은 남현희 씨가 제안한 겁니까?} 죄송합니다… {남씨가 본인 거짓말하고 계신다는데 이에 대해서 입장 있으실까요?} … {남씨 주장 중에 제일 반박하고 싶으신 건 없습니까?}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는 했는데, 피해자도 그렇고 사기 피해 금액도 계속 늘고 있죠.

· 전청조 구속 송치…"피해자들에 죄송"
· 전청조 "남현희와 단둘이 5분만 원해"
· 전청조 사기 피해 23명·28억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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