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수교 65주년, 문화로 잇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태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어느 때보다 양국 간 문화 교류가 활발한 상황인데요.
문화원에선 어떤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을지 조재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재일 / 주태국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태국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매년 11월이면 태국 전역에서 러이끄라통 축제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11월 태국을 방문하시려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축제인가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소식 살펴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태국이 수교를 맺은 지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지난달, '한-태 우호 음악축제'가 열렸는데요.
그날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임보라 앵커>
2,500여 명의 관객과 외교단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고 들었는데요.
양국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9월에는 K-북 도서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출판 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 도서 중에선 어떤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나요?
또 이번 도서전에 대한 현지 반응은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문화원에서는 태국 내 한식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보통은 일반 태국인 대상으로 홍보가 이뤄지는데, 지난해 현지 한식당 창업자 대상 강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문화원 직원들이 직접 한식 홍보 영상을 찍고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개원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태국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년간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진행되어 왔는데요.
양국이 문화로 더욱 친밀해지기 위해 앞으로는 어떤 계획들 갖고 계신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조재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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