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KLPGA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1R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선두로 나섰다.
이다연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올해 KLPGA 챔피언십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한 이다연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예원, 임진희, 박지영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오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선두로 나섰다.
이다연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이다연은 임진희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 KLPGA 챔피언십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한 이다연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예원, 임진희, 박지영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오른다.
올해 KLPGA 투어에선 이예원이 상금왕과 대상을 확정해 다승왕 타이틀만 남았다.
이다연은 이번 대회 출전 신청을 놓쳐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섰다.
추천 선수 제도는 대회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를 주최 측 배려로 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다만 추천 선수로 뛰면 상금을 받아도 상금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버디 5개를 잡아낸 임진희는 시즌 4승으로 단독 다승왕을 노린다.
3위에는 이날 10번 홀(파4) 이글을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친 정소이가 자리했다.
신인 방신실은 2언더파 70타로 4위에 올랐다.
반면 이예원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11타를 잃어 77명 중 7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