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트와이스·아이브, 신효범·박미경 무대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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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디바 '골든걸스' 무대에 트와이스, 아이브가 홀딱 반해버렸다.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골든걸스' 제작진 측은 첫 방송 직후 단 7일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신효범의 '필 스페셜'와 박미경의 '아이 엠' 무대의 원곡자 트와이스와 아이브의 찐 리액션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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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 무대에 트와이스, 아이브가 홀딱 반해버렸다.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지난 3일 방송한 2회에서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합숙을 시작하는 동시에 2인 1조 듀엣 무대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신효범의 ‘필 스페셜(Feel Special)’과 박미경의 ‘아이 엠(I AM)’ 무대에 이어 인순이의 ‘하입 보이(Hype Boy)’와 이은미의 ‘벌써 12시’의 풀 무대가 공개되며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급상승. 조회수 88만, 97만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단 5일만에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골든걸스’는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은 물론 각종 화제성 지표를 휩쓸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골든걸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4.4%, 전국 4.0% 기록, 2회 시청률은 수도권 5.4%, 전국 5%를 기록하며 단 한 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골든걸스’는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8위에 단박에 올랐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10월 4주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에서 박진영이 854점으로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에서는 2위 인순이, 3위 신효범, 4위 박미경, 5위 이은미로 ‘골든걸스’가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를 기록,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2위(10월 28일~11월 5일)에 오르는 등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골든걸스’ 제작진 측은 첫 방송 직후 단 7일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신효범의 ‘필 스페셜’와 박미경의 ‘아이 엠’ 무대의 원곡자 트와이스와 아이브의 찐 리액션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신효범의 ‘필 스페셜’ 무대를 본 트와이스 지효와 나연은 신효범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여유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연은 “이미 3번 정도 보았다”라며 신효범의 무대에 푹 빠진 상황을 이야기하며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결의 신효범의 ‘필 스페셜’ 무대에 “너무 여유롭게 잘 부르시면서 가사 전달이나 애절함이 다 느껴진다”, “잘 보고 배우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효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신효범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신효범의 퍼포먼스에 지효는 “너무 여유롭지 않아? 완전 선배님 노래 같아”라며 “현장에서 봤으면 진짜 소름 끼쳤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디바의 커버 무대에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브의 리즈, 레이, 이서 또한 박미경의 ‘아이 엠’ 무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밴드 사운드에 맞추어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는 박미경의 모습에 리즈는 “원래 6인분인데 혼자 부르시는 거”라며 “라이브 들어보고 싶어. 현장에서”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레이와 이서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안무와 랩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서는 자신의 포인트 안무를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박미경의 퍼포먼스에 “내 안무”라며 탄성을 쏟아냈으며 레이 또한 “진짜 잘하신다”,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박미경의 무대에 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걸스’는 10일 밤 10시 유튜브를 통해 ‘골든걸스’ TMI 토크를 공개한 후, 17일 밤 10시에 3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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