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 교촌치킨, 매출 감소했지만…영업이익 전년 比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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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0.3% 증가한 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어 "아울러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은 워낙 낮았던 지난해 3분기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며 "2022년 3분기의 경우 가맹점에 부분육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본사의 각종 비용 부담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80%가량 하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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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0.3% 증가한 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1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1% 늘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3분기는 더딘 소비 회복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안정화 및 내부 비용 절감으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은 워낙 낮았던 지난해 3분기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며 "2022년 3분기의 경우 가맹점에 부분육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본사의 각종 비용 부담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80%가량 하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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