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싸맨 채 산책

최상수 2023. 11.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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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 등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걷고 있다. 주말인 11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뚝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첫 영하권을 기록하고 낮 기온 역시 10∼15도에 머무는 등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중반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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