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 공수처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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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어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던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해 위장 전입 등 비리 혐의를 적용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김용민·김의겸·전용기 의원은 오늘(10일) 오후 주민등록법, 부정청탁법, 국가공무원법, 형법 위반 혐의와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으로 이 차장검사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18일 이 차장검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는데,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보고 공수처에 추가로 고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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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어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던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해 위장 전입 등 비리 혐의를 적용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김용민·김의겸·전용기 의원은 오늘(10일) 오후 주민등록법, 부정청탁법, 국가공무원법, 형법 위반 혐의와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으로 이 차장검사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18일 이 차장검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는데,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보고 공수처에 추가로 고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장검사는 처가가 운영하는 골프장 직원 등의 범죄 기록 무단 열람과 자녀 위장 전입 등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차장검사는 현재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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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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